상주시청 홈페이지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번 여름은 아쉬움이 많은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제대로 된 휴가도 못 가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낸 거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그나마 나아진 게 있다면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코로나가 종식되고 많은 하늘이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아마 이번에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가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현황판이 나옵니다. 최근 국가에서 지원하는 2차재난지원금, 통신비, 그리고 돌봄 지원비 외 상주시에서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도 하고 있으니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바로가기 링크는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상주시청 홈페이지 대표 화면으로 가시면 여러가지 공지를 볼 수 있는데요, 상주시로 전입하시면 전입지원금을 준다고 합니다. 또 쓰레기 규격봉투 지원, 태극기/소화기 지원, 출산 육아 지원금, 출생아 건강 지원금 등이 있으니 상주시로 이사를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 가지 복지가 잘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상단에 있는 '시민광장'에 '유익한 정보'에는 벼룩시장이 있는데요, 저기는 중고나라 처럼 자전거, 자동차, 집, 청과물, 중고 피아노, 에어컨 등을 팔고 있습니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구인/구직 정보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정직원부터 아르바이트, 주말 알바, 야간 알바 등 상주시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상주시청 홈페이지는 상당히 친절한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모를 수 있는 용어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놨는데요, 홈페이지 첫화면에는 '매니페스토'의 뜻도 설명되어 있고, 규제의 정의, 목정, 필요성 등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놨습니다.
또 예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요, 절차와 예산안 처리 흐름도 까지 나와있어서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경제상주에서 상주 화폐라는 것이 있는데요, 상주시가 발행하고 상주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입니다. 그냥 현찰이나 카드 쓰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냐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소비자와 가맹점 혜택이 상당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하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또 이곳에서 상주화폐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조회하기와 판매대행점도 찾을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